[IT조선 최재필] 중소 지상파 DMB 방송사들이 DMB 사업환경 악화에 따른 누적적자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29일 조해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누리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수도권 DMB 방송사 광고매출액'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매출액은 2011년 대비 50% 수준(55.3%)까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지상파 DMB 사업 시행사는 방송3사(KBS·MBC·SBS) 및 중소 DMB 3사(YTNDMB·한국DMB·유원미디어)로 총 6개의 사업자가 광고를 주 수입